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10일 4·11 총선에서의 야권연대 협상 끝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될 전략지역 16곳,
양당 후보자 간 경선지역 75곳으로 야권연대를 결정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이날 새벽 대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야권연대를 결정했다.

양당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날 새벽 3시를 넘어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야권연대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양당은 오전 4시 10분께 합의 내용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민주통합당이 '무공천' 또는 '후보 용퇴' 등으로
통합진보당 쪽에 양보하는 지역은
△부산 영도구, 해운대 기장갑 △울산 남구을, 동구 △인천 남구갑 △대구 달서을
△경북 경주, 경산청도 △광주 서구을 △경기도 파주을, 성남 중원, 의정부을
△대전 대덕 △충남 홍성·예산 △충북 충주 등이다.

당초 통합진보당 몫의 야권 전략지역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서울의 관악을(이정희 대표 출마 지역), 은평을(천호선 대변인 출마 지역),
노원병(노회찬 대변인 출마 지역), 경기도 고양시 덕양갑(심상정 대표 출마 지역) 등은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모두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민주통합당 협상 대표인 문성근 최고위원은 여론조사 경선 규칙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설문은 야권단일후보의 적합도를 묻는 방식으로 하며
"이번 총선에서 출마한 다음의 후보 중 누가 더 야권단일후보로서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을 사용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쪽 협상 주체인 박선숙 의원은
"전국에서 75개 지역에서 경선이 치러진다"면서
"전국적 포괄적 연대의 큰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원문링크 : 야권연대타결 극적합의 전략지역 1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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