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레이더
◇ 이한구의 '8+8'대국민약속
새누리당 이한구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14일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세계가 신뢰하는 나라'8대 비전 중 3대와 4대 비전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정권창출을 성공시켜, '국민이 하나되는 세상 만들기'를 실현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자유시장경제와 법치주의 원칙이 통하는 신뢰의 세상 △권력형 비리 없는 세상 △정부와 권력층이 솔선수범하는 세상 △불공정거래, 부당착취, 차별없는 세상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용기내는 세상 △비정규직도 웃는 세상 △청년·여성·장애인·고령빈곤층도 희망찾는 세상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미래불안 없는 세상 △변호사 등 겸임금지 등 품위있고, 전문성 갖춘 실력으로 특권없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상 정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실질적 기회평등이 보장되고, 상향적 사회이동 보장되는 공정한 경쟁체제 만들기를 4대 비전으로 내세우고 △공정경쟁의 바탕 정립 (공정거래, 소비자보호, 정보의 비대칭성 해결, 학벌사회 시정) △국가운영 부담의 공평성 확보 (세금·사회보험료·부담금의 불공평, 준조세 등 음성적 부담 과다, 공공요금 분야별 차별문제 해결) △거품경제 해결 (토목경제, 불로소득 과다, 공공부채 과다, 자연파괴하는 경제시스템 교정) △노동시장에서의 불공정, 노사관계의 불공정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로봇전도사' 이명규의원 지지선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가 새누리당 이명규 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대구 북구갑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봇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공천 상황을 지켜보면 대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서울 사람들이 모여 대구를 하나의 지역구로 생각하고 마치 장기판의 졸을 움직이듯이 '이 사람 저 사람'을'이 쪽 저 쪽'으로 배치했다가 다시 옮기고 다시 빼고, 아무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공천을 하고 있다"면서 "척박하기 그지없고 아무런 기반도 없는 대구에 향후 자동차 산업을 능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로봇산업을 일으킨 이명규의원에게 공천을 줄 것을 새누리당에게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김철용 대구 달서병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 병 김철용 예비후보가 17일 오후4시 본리4거리 본리파출소 맞은편 선거사무실에서 '행복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 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후보는 30대의 도전정신과 패기로 새누리당의 아성에 도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지고, 서민의 삶에 온기가 돌 수 있는 '행복 복지'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남칠우 수성을 이색명함으로 2030 관심유도
민주통합당 수성구 을 남칠우 예비후보가 자신의 이색명함이 2030세대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 후보는 2030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점을 착안, 후보자의 사진, 학경력, 공약사항들을 명함에 기재하지 않고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QR코드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문구만 기재한 명함을 젊은이들에게 돌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 후보는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받는 등 후보의 경력, 활동사항들을 폭넓게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5일 노무현재단에서 주최한 명진스님의 "죽비소리" 경북대학교 행사와 동성로의 젊은세대, 등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남칠우 수성을 이색명함으로 2030 관심유도
민주통합당 수성구 을 남칠우 예비후보가 자신의 이색명함이 2030세대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 후보는 2030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점을 착안, 후보자의 사진, 학경력, 공약사항들을 명함에 기재하지 않고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QR코드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문구만 기재한 명함을 젊은이들에게 돌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남 후보는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을 받는 등 후보의 경력, 활동사항들을 폭넓게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5일 노무현재단에서 주최한 명진스님의 "죽비소리" 경북대학교 행사와 동성로의 젊은세대, 등교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권오을 예비후보(안동시) 19대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
권오을(새누리당) 안동시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후보는 이날 "바른 정치, 큰 정치를 하라던 기대에 부응 못해 너무나 송구하다 제 생에 가장 길고 힘든 지난 며칠을 보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공천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당과 결별 후 무소속 출마의 심정이 왜 없었겠느냐"면서도 "저만큼 무한사랑으로 조건 없이 3선의 영예를 받은 사람이 역대 안동 정치에 또 누가 있었나. 진정 감사하다"며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을 위해 고생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지와 지지해주신 시민들에게 완주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안동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것이며, 새누리당의 총선승리와 재집권을 위한 대선 플랜에서도 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해 나가면서 시민들의 큰 은혜 보답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권 후보의 불출마 선언으로 안동지역은 새누리당 김광림(63)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성로(54)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양자 대결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 경북영천 정희수 본격적인 선거운동
경북 영천시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정희수 예비후보가 자신의 지역구 전역을 돌며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정 후보는 14일 오전7시 영천 우방아파트 앞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화북면 안녕기원제, 어르신 실버가요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저녁에는 중앙동 일대 상가를 돌며 자신이 영천 발전의 유일한 적임자임을 홍보하며 대시민 스킨십에 열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굵직안 지역 현안사업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며 "힘 있는 3선 중진이 돼 영천이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후보는 "오는 15, 16일에 있을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승리를 확신하고, 현재 본선에서의 압승을 위한 준비와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예비후보 "대송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설 것"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4일 "포항이 포스코 탄생 이후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도약하기까지 대송면은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등 각종 공해로 희생당했다"면서 "주거지역 확충과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수려한 산세로 유명한 운제산, 원효대사의 혼이 담긴 원효암과 지장암 등은 대송면이 정원도시, 생태환경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될 것"이라며 △못산지 매립 후 체육시설 건립 △철 조각 공원 △사시사철 이용이 가능한 등산로와 숲탐방, 산림욕, 수목감상, 역사공부, 사찰탐방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는 운제산 자연휴양시설 조성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대송면은 미곡생산이 활발한 만큼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을 포스코를 비롯한 인근 공단 입주업체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생활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 송 상주시 예비후보 핵심공약 발표
정송(무소속) 상주시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1시 상주시 무양동 사무실에서 정책설명회를 갖고 '경북대학교 종합병원을 상주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인근지역 문경이 관광, 김천이 혁신도시, 구미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상주는 미래비전을 위한 구체적 아젠다를 찾지 못해 상주의 이점과 융합된 발전방향을 고심한 끝에 이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북대학교 종합병원 유치로 장기적으로 최소 1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고, 연간 9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생긴다"면서 "상주경제 활성화, 복지도시로의 귀촌인구 증가 등 상주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대병원 유치의 파생효과를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이날 △상주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운영' △한미FTA 수혜산업 이익의 농축산업 육성에 재투자 법률제정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구간 연결 △상주문화회관 신축건립등의 추가공약도 발표했다.
◇ 김현권 군위의성청송
김현권 민주통합당(군위의성청송) 예비후보는 "2014년부터 군위·의성·청송지역 기초 의원과 단체장에 대한 무공천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을 꼽히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고 △지방정치의 중앙 예속 △기초 의원과 단체장의 자질 논란 △공천헌금·금품비리 등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2005년 8월 개정한 현직 공직선거법은 지방의회를 공천토록 하는 정당공천제도를 규정해 사실상 공천권을 지닌 국회의원과 지역위원회장이 기초의원들과 단체장들을 제약해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지역의 생활정치를 실종시키고 있다"며 "기초의원들과 지자체 단체장들이 중앙 정당의 눈치를 보기에 급급하다 보니 지역현안에 대한 소신보다는 당의 정책에 맞춰 중앙정치를 대리하는 데 불과한 실정"이라고 무공천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정치부기자 입력시간 : 2012-03-14 21:5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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