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박근혜 비대위에 대한 문재인 상임고문의 반격!-바른손(018700)
바른손 주가상승의 뒤에는 문재인 상임고문의 발언이 있다.[바른손]
전일 바른손(018700)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채로 장을 마감했다.
문재인 테마주로도 불리는 바른손의 주가는 정치 테마주로 묶이며 연초 2000원대에서 11950원까지 급등한바 있다.
그러나 금감원의 정치 테마주 조사 방침이 전해지며 바른손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었다.
정치관련 테마주들의 문제점은 정치권의 말 한마디 한마디로 인하여 급등락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관련주들로 손꼽히는 종목들이 실제 관련주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그 사실을 알기는 어려워 손실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그러나 'High Risk Hi Return'의 법칙은 어디에서나 적용된다.
급락의 가능성이 높아 손실을 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급등의 가능성 또한 높아 수익을 얻을 확률 또한 매우 높다는 이야기다.
특히나 바른손처럼 시장의 가장 강력한 테마주 중 하나인 정치 테마주의 힘은
적게는 수십 퍼센트에서 많게는 바른손의 5배 상승처럼 수백 퍼센트에 이르는 상승률을 보이곤 한다.
바른손 같은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을 넋놓고 바라만 보는 것도 주식시장 참여자로써는 매우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
이번 4.11총선은 연말에 있을 대선의 전초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국민들의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결과가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로 대선 결과가 정해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여기에 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적수가 없다 여겨졌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의
대선 대세론을 위협하는 후보들의 등장은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새로운 종목들의 주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시민, 안철수, 박원순에 이어 현재 주식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누가 뭐래도 문재인이다.(바른손)
전일 문재인 상임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비대위의 '산업화 피해 사과' 발언을 겨냥해 공세를 강화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오직 '본의 아닌 피해'란 말 뿐 유신체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말은 없었다.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서 박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하여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 국민들께 사과 드린다."고 말한것에 대한 공세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박근혜 위원장의 발언이
"피해는 안타깝지만 당시 국가권력은 정당했다는 말로 들린다며
유신체제의 민주주의 억압과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는지 아닌지 박근혜 위원장께 묻고 싶고,
유신체제의 민주주의 억압과 인권유린에 대한 박근혜 위원장의 입장에 집요한 관심을 갖는 것은
박근혜 위원장의 정치철학이 궁금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재인 상임고문의 발언이 알려지며 주식시장에서는 바른손 등 문재인 테마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광페인트를 필두로 바른손이 동반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우리들생명과학, 위노바, 서희건설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은 적게는 100억대에서 우리들제약은 1000억원이 넘는 거래물량을 보였으며
바른손의 경우 800억원이 넘게 거래되어 이날 주식시장에서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다.
바른손(018700)은 최근 문재인 상임고문에 관한 뉴스가 뜸하고,
금감원의 정치 테마주에 대한 감사 계획이 나오며 낙폭을 확대하던 중이었다.(바른손)
그러나 바른손의 전일 상승이 또다시 대세상승의 시발점이 될 것인지에 대한 것은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공략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확인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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