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일요일

20120318 몽니 단독 콘서트 [��던락 걸작,몽니] @ 이화여대 삼���홀


 

 

 

 안뇽하세여 이웃님들 오랜만에 돌아왔지여 ㅋㅋㅋ PO후기WER로 컴백

 

 

 

우선............... 이 후기는 멘트 위주로 쓸 것이지만..........

기억 안나거나 현장에서조차 못알아들은 말은 옮기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3월 18일 일요일-

몽니 단독콘서트 보고 왔어용 ^ㅇ^

 

 

솔직히 말해서.. 몽니가 워낙 좋기도 또 좋지만

사실 셋리스트 안봐도..... 따로 예습 안해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가서도 재밌게 놀고 올 수 있는 밴드가 얼마 안돼요ㅋㅋㅋ

몽니와 브콜너와 오아시스뿐..

심지어는 5월28일에 노엘 내한 갈때도 공부해서 가야됨... 공부싫어...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주위에 몽니 좋아한다고 하면

"헐 나두 몽니 알아!! 몽니 좋아!! 완전팬이야"

"너도 몽니좋아해? 나돈데 대박 반가워"

"ㅋㅋㅋ몽니노래 짱잘하지ㅋㅋㅋ 나도 짱좋아함"

 

이랬던 애들 하나도 안갔어요

??????

그래서 나 혼자감ㅋ

단독콘서트를 혼자서 가다니 이럴수가............

내가 돈이 좀만 더 있었어도 티켓 사주고 한명 더 데려가는건데... 그렇지 못했어요.. 통장 잔고 23000원... 굳...

 

 

그래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기대했던 콘서트 소식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갈 수 있었어욤 'ㅅ' 뿌잉뿌잉~

 

 

사실 티켓팅 시작한 당일에는 예매하지 못하고 공연 일주일 전이 되어서야 예매를 했기 때문에

당시에 좋은 자리는 별로 남아있지 않았어요 ㅠ.ㅠ 토,일 이틀 가려고 했는데 좌석을 고르려고 하니까

 

왼쪽은 토요일 제일 좋은자리... 오른쪽은 일요일 제일 좋은자리.. 였음

 

토요일은 앞이지만 인경언니만 보다가 올거같고.... 일요일은 가운데지만 너무 뒤야.......

스탠딩도아니고 좌석인데.... 뒤에서 보고싶지 않다... 하지만 갈거야.. 이틀다 갈거야....

 

 

그래서 이렇게 두개를 뙇 예매하고!!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다가

이틀쯤 뒤에 문득 한번 생각이 나서 들어가 봤더니

 

일요일 세번째 줄이 생겼더라구여...

PO 폭풍예매 WER

 

 

 

하지만 벌써 토,일 이틀 55000원씩 해서 통장잔고 11만원을 다 쓴지라...

인터파트 취소대금은 일주일 뒤에나 들어온대고 돈은없고 해서..

겨우 짜내서 일요일 D23열 예매하고 하루만 가게 되었어용. 슬픈 이야기.

 

오늘 갔다와보니 역시 이틀 뒤에서 보는 것보다 하루 앞에서 본 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공연때는 꼭 티켓팅 시작하는 시간에 파워예매 해야지 +_+ 맨앞줄에서 보겠어..ㅋ

 

여차저차해서 18일은 돌아왔고!!!!! 여기부터 진짜 후기!!!!

 


2호선 이대역 입성!!!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구름도 적당하고 약간 흐린 것 같기도 하지만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조금 차가운 듯 시원하고 금요일엔 비가 왔다던데..ㅋㅋ

 

난 오늘의 공연을 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봐..

 

 

홍대 신촌 합정쪽은 여러번 가봤지만 그옆에 이대를 와본 건 처음이었어요 +_+

이대역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말 가깝고 가는 길에 로드샵이나 음식점이 정말 많아서 좋더라구요

출구에서 학교까지 30분 걸어야 되고 주위에 산밖에 없는 우리학교 앞이랑 너무 달라...ㅋㅋ

건물들도 너무너무 예뻐요~

 

 

그리고 삼성홀이 전체맵에 표시가 안되어있어서...

왠지 모여서 지도 보고 계시는 여자분들은 다들 공연 오신 듯 했지만 말걸기도 민망해서

주위를 탐색하다가 한국사능력시험 책 들고 나오시는 분이 학생 같길래 여쭤봐서 찾아왔어요 >.<

 

삼성에서 지어준 건가봐요...ㅋㅋ 삼성홀이라고 엄청 크게 써있네

앞쪽엔 간소하게 티켓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그 옆의 테이블에선 앨범들과 손수건이 판매중이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수수해서 놀라버린 공연장 출입구...ㅋㅋ

왠지 스태프 휴게실같이 생긴 외관인데 말이예요 언제 열릴거니????

 

 

그렇게 기다리고 있자니 임원 분들..? 아니면 그냥 팬모임...? 에서 오셔서 종이비행기를 주셨어요

햐 말로만 듣던 비행기 날리기><ㅋㅋㅋㅋ 직접 손에 쥐니 내가 진짜 몽니를 보러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설레더라구요

 

 

그리고 요건 티켓부스에서 교환한 티켓!

먼저 이름을 물어보시고 신분증이랑 휴대폰 뒷자리 확인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옆에 분이 ep앨범과 티켓을 주셨어요 헤헤

이와중에 빛나는

D열

D열

D열

D열

D열

D열

 

 

역시 난 오늘의 공연을 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그리고 요게 이번 공연을 예매한 분들이 모두 받으신 새 ep앨범이에요!

무려 아직 발매되지 않은것이라는...두근두근....

뒷면에 붙은 비매품 딱지가 너의 가치를 높이지.......!!!!

 

~곡 리스트~

01 더는 사랑노래 못 쓰겠다

02 소년이 어른이 되어

03 당신을 기다렸어요

04 Band Music

05 레미제라블(LIVE)

 

4,5번은 이미 알고 있는 곡이고 1,2,3번 감상 후기는 순서대로 쓸게요 ㅋㅋㅋ

몽니는 자켓 사진이 항상 심플하고 예뻐요

한번쯤은 특이한 느낌도 괜찮을 텐데 ㅋㅋ 그냥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앨범과 손수건 판매하던 테이블 앞에 놓여있던 카드들 >.<

무슨 이거 소녀취향이라곸ㅋㅋㅋ 맞는듯.. 전 소녀니까요.. 좋아서..

사실 더 받고 싶었는데.. '한장씩..'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집어주시길래... 더 얘기 못함... 소심한 나야..

 

근데 결국 ep앨범 한장 더 사고 더달라 그래서 더 받아옴 ㅋㅋㅋㅋㅋ

'앗..아까 티켓이랑 같이 받지 않으셨어요?'

'아... 받았어염... 남 줄라구여...근데 이거 사진 더주세염....'

'앗 가져가세요 오늘만 받으실 수 있는거예요'

하면서 2장씩 더 집어주시던데여..? 사실 ep앨범 안샀어도 더달라고 했으면 줬을걸..?

 

 

그리고 음반매장 갈 일이 없어서 미뤄두고 있었던 앨범 구매도 오늘 했어요 ㅠㅠ

사실 1집을 어디선가 구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3집부터 늦게 뛰어든 팬이니 만큼 어쩔수 없지요

3집앨범은 1300k에서 산 사인CD가 있으니까 PASS !!!!

 

 

직원분??이 나오셔서 왼쪽에 있던 스탠드 하나를 들고 들어가셨어요

뭘까.. 입장하는걸까... 입장이 가까워 온 걸까... 으읏... 두근거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고..... 

 

 

아 그리고 클럽에서 공지 뜬 거 보고 눈독들이고 있던 손수건도 샀어요>< ㅋㅋㅋㅋ

색깔 이쁘네요 비취색이라고 하나... 옥색은 아닌거같아... 그리고 어감이 예쁘지 않아..

아무튼.. 요건 꺼내서 쓰기보다는 책상속에 잘 넣어두던가 어디 걸어놔야겠어요

 

그리고.... 입장!

 

 

 

내자리는 여기였음 ^-^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이유는 아이폰이 어둠에 약하기 때문이지

생각보다 무대랑 매우매우매우x20 가까워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행복하다능

 

 

(당시 나의 심정을 담은 담벼락 글.jpg)

 

 

 

대기중..

헤헤 오늘을 위해 아껴뒀던

신발과 바지와 티셔츠와 자켓과 가방을 걸쳤다능~

공연빨리 시작해달라능!

 

 

그리고 내 뒤에 얼마나 자리가 많은지를 보임으로써

내가 얼마나 앞에 앉았는지를 증명하기 위한 샷.jpg

 


나 진짜 무대 가까이 앉았어요


 

진짜란 말이야

 

 

나 앞에앉은거 정말 자랑하고 싶은데

사진이 계속 이따구로 나오는 걸 어떡해

 

 

 

 

 

 

카메라 들고오려다가..

저번에 홍대 롤링홀에서 사진찍는다고 제대로 감상 못했던 게 아쉬워서 별로 안찍었을 뿐더러...

무대 가까이 앉아서 사진이나 찍고 있는게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다고 놓고 온 바람에 화질이 다 구림^^! 그래 나 잘났다!

 

그리고..... 막이 올라가며 공연 시작...!!

 

 

첫 곡은

ep앨범에 실린 [당신을 기다렸어요] 였어요.

멘트 없이 막 올라가자 마자 연주 시작!!!

 

당신을 기다렸어요 하루종일~

오늘하루는 어땠나요~ 나에게 모두말해주세요! 당신의 얘길 들어줄게요!

 

신곡인데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확 좋아버렸어요ㅋㅋㅋㅋ

경쾌하고 귀여운 곡이에요 >< 빠밥빠바~ 빠밥빠바!

라이브 첫 곡으로 쓰기에 정말 좋은 곡이였어요 ㅋㅋ

어찌나 좋던지 으윽 이사람들이 나를 기다렸구나... 이런... 좋구만... 이런느낌..ㅋㅋ

 

 

 그리고 그 다음곡이 뭐였지 ^-^..? 기억이 안남

기억나면 쓸게요...

 

 

그리고 잠깐 반갑습니다 이런 내용의 토크를 하고

 

 신의 "아직 여러분이 많이 망설이고 계시는 거 같아요 반응이 좀더 뜨거워야 하는데.."

ㅋㅋㅋㅋ이런 끼워맞춘 대사에 이어진 세번째 곡은 [망설이지마요]!

 

역시 라이브는 라이브예요 수백번 들은 CD곡보다 훨씬더 유연하고 풍부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곡 후반부에는 잠깐 멈추시고 다들 따라부르게 하시고 점점 분위기가 흥겨워졌어요 ^ㅇ^

 

그리고 토크없이 이어진 네번째 곡은 [다시와]

참 오래됐지 널 기다려온 시간들 변치 말자던 너의 약속 말 없이 흘러가는구나 !!

작은목소리로 말했지~ 하고 멈추시니까 다들 널 사랑해!!! 이렇게 따라부르고

으윽 이게 단독콘서트구나 사랑이 넘치는 이런공연 좋아

 

곡이 끝나고 토크 ><ㅋㅋㅋ

 신의 "감사합니다!"

 

근데 관중석 왼쪽 뒤에서 누가 "태우 잘생겼다!!!!!!!" 이렇게 소리지름ㅋㅋㅋㅋ

태우 "저희 형이예요"

(관중 웃음)

신의 "아우 형이 아주 박력있으셔! 저는 어떤가요?"

팬들 "섹시해요!!! 잘생겼어요!!!!!"

신의 "네 형식적인 대답 감사합니다"ㅋㅋㅋ

(웃음)

 

신의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다 느낌이 틀려요.  신기한게 첫째날은 긴장되고.. 막되게 설레이고

둘째날은 아..잘해낼 수 있을까? 그런.. 두려움도 좀 있었고

세째날은 아..오늘이 드디어 마지막이구나

오늘 저장해 놓은 그 어떤걸.. 다 쏟아내야겠구나 그런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저희들을 오늘 여러분께서 마음껏 가지고 노세요 ㅋㅋ

다음 곡은 오랜만에 단독공연에서 들려드리는 곡인데요...."

 

그런 다섯번째 곡은 [눈물이 나]

저야 라이브로는 처음 듣는 곡이 대부분이니까..

요곡의 경우에는 CD랑 다르게 부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셨지만

기타소리 통통 튀는게 잘 들리니까 더 라이브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뭔소리..?

아무튼 클라이맥스가 정말 몽니스럽고 애절한 좋은 곡이였어욤 헤헤

 

그리고 다시 토크로 돌아와서....

이번 공연을 위해 한달간 일주일에 3번씩 한번도 안쉬고 8km를 달렸다는 신의님ㅋㅋㅋ

뜬금포...

 신의 "저도 이렇게 노래하면서 굉장히 행복하고 기뻐요 왜냐하면 표현을 하고싶은데 표현이 안될 때

진짜 속상한 마음이 있는데 제가 여러분에게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표현할 수 있을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얘기야)

 

다음 여섯번째 곡은 인경언니가 쓰신 [영원한 여름]

요건 CD버전이랑 많이 비슷했던 거 같아요^ㅇ^

 신의 "인경이의...감성이 많이 담긴 그런 가사인 거 같네요 어때요 잘했나요?"

인경 "꽤 잘했네요"

(관중 웃음)

신의 "네 감사합니다"

인경 "감사해요"

신의 "제 곡도 최선을 다해 연주해 주세요"

인경 "그럼요"

신의 "참...별거 없죠? 저희밴드"

(관중 웃음)

 

일곱번째 곡은 [소년이 어른이 되어] 라는 곡이었어요

 신의 "앨범 자켓에 있는 제목이기도 한데 ....다들 왜 어린시절이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어린시절이 있었습니다.ㅋㅋ (관중 웃음)

저는 어린시절에 노래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저희 아버지가 어쿠스틱 기타를 치면서

CCM노래를 부르시고 그랬었는데 그때 옆에서 뭣도모르고 같이 따라불렀던 그런 기억도 있고..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런 영향을 좀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놀이터에가서 만화 주제가를 많이 불렀거든요.

그럼 그 놀이터에 있는 친구들이 저의 노래로 인해서 되게 신나게 노는 줄 알았어요.ㅋㅋㅋ(웃음)

저는 진짜 열심히 불렀거든요. 그렇게 순수했던 소년이었는데 제가 지금의 나이가 되어가면서

제가 만났던 좋은 사람과 안좋은 사람들.. 안좋은사람들도 있었겠죠?

그러면서 제가 처음에 가졌던 색깔이 하얀색이라면.. 지금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서 지금의 색깔이 섞였는데

그 순수함을 간직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이러면서 쓰게 된 곡인데.. 이곡을 들려드릴게요"

 

...소년이 어른이되어 사람을 알아갈때에

뜻하지않던 많은요구와 거친입술들

소년이 어른이되어 세상을 알아갈때에

하얀마음은 점점어두워지고 잠못이루는날이 많아지겠지...

 

이런 가사였어요 근데 진짜...좋음... 잔잔한 곡인데...

신의님 목소리랑 정말 어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사위주의 곡...ㅎ..... 히트칠거야...

왠지 밤하늘을 보고있는 듯한 뭐.. 그런 곡입니다... 그냥 나의 느낌..

진짜 노래 정말 괜찮음..... 발매되면 컬러링으로 설정해야지 헤헤

 

그리고 다음순서는

인경언니와 태우오빠의 특별 듀엣무대 ㅋㅋ

팀명은 232개월 ㅋㅋㅋㅋ

Feel과 Soul이 가득 담긴 R&B 버전... 투개월의 여우야를 불러주셨어요 ㅋㅋㅋㅋ

 

태우오빠 기타연주 넘 좋고..

인경언니 노래도 다른 첨가물 없이 너무 솔직하고 순수해서 듣기 좋았어요 ><

중간중간 들어간 태우오빠의 쏘울도 ㅋㅋㅋ 최고였음

 

 

시간때우는 겸 MC를 맡게 되셨다는 인경언니 ㅋㅋㅋ

 

 인경 "오늘이 마지막 날이잖아요 마지막날이라 좀 덜 떨리는 거 같아요

첫째날 둘째날은 좀 떨렸는데... 사실 제가 이 위에서 무슨 짓을 하든 여러분은 제 편 아닌가요? (관중:맞아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음팀 소개를 하자면.. 다음팀도 역시 혼성팀인데

여자멤버가 어찌나 남자멤버에게 찝쩍대는지.. 제가 끼부리지 말라고 화장실 끌고가서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그렇게 오빠들한테 찝쩍대더라구요 이따 나오면 얼굴 어떻게 생겼나 한번 봐주세요

특히 우리 여성팬들 얼마나 예쁜지 한번 봐주시길 바라구요 ㅋㅋㅋ 준비 안됐냐?ㅋㅋㅋ (관중 웃음)

 

 아무튼 토크+준비가 끝나고 출연한 혼성 듀오 ㅋㅋㅋㅋㅋ

예상대로 태우오빠와 훈태언니 ㅋㅋㅋㅋㅋ

트러블메이커를 격정적으로 춰주셨어염 'ㅂ'b

 

근데 정말 장난으로 추는 게아니라 진짜 열심히 연습하신듯..

학교 대면식 장기자랑으로 본 허접한 그런게 아니야 ㅋㅋㅋ 진짜 안무 완벽.. 노래도 직접 하고 좀 대단했음^^..!!!

막 쓰다듬고.. 입술..ㅋㅋ..... 진짜 최고였음 ><ㅋㅋㅋ

 

 

 신의 "참 고생을 많이한 친구들입니다.... 뭔가를 준비하는 것 같더니만.... 이상한 걸 준비했네요...."

 

그리고 다음순서는

어떤 남자분의 프로포즈 시간....

신의님한테 쪽지를 보내셔서... 프로포즈를 하게 되셨다는.... 

이 소중한 순간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어주신 친구분 굿b

여자분 막 울먹울먹 사랑이 느껴져서 참 좋았음 부러워 아무튼 이부분은 패스 ㅋㅋㅋ

그리고 신의님이 직접 작곡하셨다는 축가

 

...나의맘을 네게 전할수있고

내맘에 환한빛을 비추고있어

차가운 나의마음을 안아주었고 지켜주었어

그대는 나의 하루를 살아가게하고 내사랑이되고...

 

그냥 축가가 좋았음 축가만 음원 따로 뽑을 수 없나염?ㅋㅋㅋ흑흑

좋은 소식이 있어서 싸이 클럽으로 신청하면 또 불러주시겠다는 신의님

다음앨범에 수록해주세요....

 

다음 여덟번째 곡은 비가 정말 많이왔던 작년 여름에 작곡하셨다는 [이비는 내욕심]

 

...감당할수도없고 내게 고통만더해주는

끝이없는 나의 욕심은

하늘이 구멍뚫린것처럼 쏟아져내리는

이 비와 같아보이는구나...

 

피아노 곡이예요 잔잔하고 좋은 곡임...

정규 앨범에 실린 곡은 아니지만 아마 그린콘서트 앨범에 있는듯

들으면서 신의님은 정말 좋은사람인가보다...ㅋㅋ 하고 느꼈어요 자기성찰 최고..

 

신의 "저는 회사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요.

근데 제 주위 사람이나 직장인들한테 들어보면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 같은데..

정말 그런가봐요. 이상한 사람들이 항상 있나봐요. 마치 세상의 중심인 당신........

모든건 당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줄 아는 사람들... (관중 웃음)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을 위해서 이 곡을 불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홉번째 곡 [날 좀 내버려두세요] 

 

...날좀 내버려두세요

아직 끝나지않은걸요

당신의 기분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세상에 정답이있나요 자신의 바보같은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하지는 말아줘요...

 

경쾌한 리듬의 곡>< 그래서 평소에도 흥얼흥얼 부르게 되는 노래예요

중간에 기타 솔로도 진짜 멋있었음 ㅋㅋ

후반부는 쿵짝쿵짝 CD보다 신나는 리듬으로 흘러가서 새로웠어요

 

그리고 MC없이 이어진 열번째 곡 [그대와 함께]

 

...너의향기를 맡으며

오늘도 네생각에 잠들어

하루가 주어진다면

너와여행을 떠나고싶어...

 

CD수록된 버전이나 A-LIVE때보다도 훨씬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었어요><

워낙 모두들 좋아하는 노래니까!!! ㅋㅋ 신나!

 

 신의 "항상 공연 때 되면은 훈태가 뒤에서 말할 기회가 없어서.. 말할 기회를 줄게요"

훈태 "안녕하세요 저는 정훈탭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특별 게스트 무대..ㅋㅋ (관중 환호)"...

 

다음 열한번째 곡은 [눈의 여왕]

 

...촛점없는 눈동자

얼어붙은너의향기

차가워지는 시선

이젠내가아닌곳...

 

강렬한 사운드><

무엇보다 위에서 조명이 하나 새로 내려와서 돌아가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우주 공간 속에 보컬이랑 나만 둥둥 떠있는 느낌 ㅋㅋㅋ 멍하니...

곡이랑도 정말 어울리고 훌륭했어요 굿굿

 

 신의 "탑밴드는 원래 밴드들이 만들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되게 좋은 밴드들이 많이 나와서 저도 흥분되고..

되게 재밌을 거 같아요. 물론 또 스트레스 좀 있겠죠? 서바이벌처럼 누군가 한명은 꼭 떨어져야 되고..

근데 많은 밴드들에게 굉장히 자극이 될 것 같아요. 왜냐면은 저희뿐만이 아니라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팀들은

고정 팬들이 있잖아요. 매니아 층들. 아까 훈태랑 태우가 했던 그런 이상한 춤과...... 노래를 보고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는 층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인지도 있는 팀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걸 하고 있는데

잘못하다간 여러분들 속에 묻혀서 그냥 그걸로 만족하다가.. 그렇게 발전도 없고 그럴수도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밖으로 나와서 정말 객관적인 제 3자의 눈으로 평가를 받아보고.. 그러면 정말 많은 밴드들에게

정말 좋은 처방전이 되어서 그걸로 인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그렇게 모든 밴드들을 다 응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 저의 바램입니다

...

이상은 몽니의 공식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관중 웃음)

 

소견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열두번째 곡은 [언제까지 내맘속에서]

 

...참 오랜만이야 너에게 편지를써

보내줄수가없기에 모든마음을쓰고있어

우연히 널만나면 우리그때 뭐라말할까

언제까지 내맘속에서 죽지않고 살아갈래...

 

나 심장...멎음...^_ㅠ 꼴까닥

나를 몽니 팬으로 거듭나게 하여.. 오늘 그자리에 있게한 바로 그곡..ㅋㅋㅋ

 

이건 작년 여름에 롤링홀에서 찍은 거 있는데..올려야징

비록 이번 공연 사진은 없어도 후기를 읽는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싶으니까.......ㅋ

 

 

이땐 머리가 복슬복슬 하셨구나... 탄탄한 어깨 짱임 남자다잉!

몇번 생각하지만 신의님 골격이 너무 남자다운거같음 헤헤

근데 지금머리가 더 좋음.. 비대칭머리.. 너무... 남자다워... 멋져.....!

기른 쪽보다 옆머리 확 밀어버린 왼쪽이 훨씬 멋있음..ㅋㅋ

 

사실 이땐 몽니라는 밴드를 처음 본거였고 또 좀 멀리서 봤고 해서..

그래도 이 영상 하나만 가지고도 반 년 넘게 매일매일 헐떡대며 사랑을 되새기곤 했었지 ㅋㅋㅋㅋ

이 영상보다도 몽니는 훨씬 멋진 밴드라는 것을.. 모두에게.....알리고싶다......으윽...

 

각설하고 후기로 돌아와서

언제까지내맘속에서는 진짜.. 명곡임.. 몽니 대표곡 해도됨...

들을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서 눈물이 주륵주륵 날거같다

밴드 하나도 모르는 애들도 이곡 라이브영상 보고 나면 다 팬됨...헤헤...

정말 좋은데 이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네 정말 진짜 좋당... 정말 최고의 곡임...♡

 

이 앞에 눈의여왕까지는 다 따라서 불렀는데

언제까지 내맘속에서는 감히 따라부르지 못하고 멍하게 앉아있었당

뭔가 혼이 약간 몸을 빠져나가서 머리위에 10센티정도 떠있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이런 좋은 노래를 써줘서 고맙습니다

 

간주마다 신의님 온몸으로 기타치는 것도 진짜 짱임

가사에서 멜로디 가창력에 퍼포먼스까지 정말 최고 짱 이곡으로 탑밴드 우승해야돼

 

그리고 멘트로 돌아옴

 

 신의 "제가 좀 흥분을 했네요.ㅋㅋ 마지막 날이니까...

음악하는 선배님이 이런말씀을 하신 적이있어요.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힘이 남아있으면 안된다 신의야

(뒤에 훈태오빠 물마시다가 뿜음)

어제랑 그제는 사실.. 힘이 안남아있으면 큰일나니까 ㅋㅋㅋㅋ

제가 오늘 끝나고 대기실 갔는데.... 이야!!! 뒷풀이 가야지!!!! 이러면 안되고..

야.....뒤..푸뤼..가야쥬ㅣ... 이렇게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1집에 있는 곡보다 작년 마포아트센터에서 라이브했던 곡을 담은 이번 ep버전이 더 좋다는 신의님

 

그래서 열세번째 곡은 [레미제라블]

 

이거도 몽니 대표곡 해줘... 가창력 짱... 정말... 애절하고... 좋음... 다같이 울자...

 

...쪄들어져 가는 아이야 이젠 그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이젠 그만

차가워진 이 세상이여 이젠 그만...

 

 신의 "이번에 들려드릴 곡은..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곡입니다.

일기라는 곡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곡을 되게 공감하시는 거같아요 가사의 내용들을..

여러분 함꼐 부르면 좋겠구요 모르면 어쩔수없구요 (관중 웃음)

작년에 공연했을때 이곡을 하는데 종이비행기를 날려주셨어요

제일 뒷자리에 계신 분은 앞으로 날아오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중간까지 날리면 중간에서 다시 줏어서..ㅋㅋ 여튼 비행기가 되게많이 날아왔는데

저는 그 비행기 날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재밌고 멋있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훈태는 뒤에서 복받쳐가지고 눈물이 막 솟았답니다 오늘은 준비 안하셨겠죠? 파하하

그때 종이비행기에 편지가 써있는 걸 보면서.. 너무 감동적이었고..

오늘 이렇게 제가 노래를 불러드릴테니까...."

관객 "일어나요!"

신의 "네?"

관객 "일어나요~"

신의 "아무리 편한 의자도 한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그렇긴 하죠

원래는 제가 다음곡부터.. 일어서시라고 하려고 했는데

허리가 굉장히 배기시나 봐요.ㅋㅋㅋ 그럼 다같이 일어날까요?"

 

 

열네번째 곡 [일기]

 

다같이 훈훈하게 따라부르며 시작! 신의님이 다음곡 일기라고 한 시점부터

주위에서 어?어? 하면서 부시럭 부시럭 뭘 막 꺼냄 ㅋㅋㅋ

 

읏 하지만 2절 시작할 때 날리라고 본 거 같은데

누군가 나를위해 흘려준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하는데 벌써 비행기 엄청 날아감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한다음에 멈추시는 신으님 흑흑 감동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 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다같이 부르고

뱅기는 계속 날아감 휙휙휙

 

사진 안찍을라구했는데... ?? 찍었네...?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 못지켰음 미안합니다 헤헤

 


 

근데 비행기 진짜 잘날음 되게 잘접으신거같아....

 

신의님 노래 멈추시고는 뒤로 돌아서 숙이고 있는데

무슨 지오디 콘서트도 아니지만 이런..

이건 너무 감동이야.. 흑흑..

 

 관중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신의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아니...진짜 진짜예요... 진짜 웃길라고 말했던건데

저는 공연하면서 진심으로 눈물이 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쥐어짜는 게 아니라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참 여러분들이 오늘 저희를 잘 가지고 노시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치 이 눈처럼 떨어진 비행기를 저희가 다 줏어서 MT가서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훈태 (핸드폰 꺼내서 사진 찍음)

신의 "야 너 사진찍지 말구" (관중 웃음)

네... 뺀드 뮤직!!!

 

열다섯번째 곡 [Band Music]

 

...모두가 나를 바라보는 이순간

다른세상의 소리들은 잊어줘

더 자극적인 너의 몸짓들

지천에 널린 사라져갈 노래들...

 

지산밸리.. 난 안갔지만.. 아무튼 지산에서 부르셨던 곡ㅋㅋㅋ 신남

사실 처음 듣고는 이게 머야 몽니가 이런걸 부르다니!!! 했지만

두번세번 들으니 이것도 몽니구나 싶고 신나고 으앙!!!!!!!!! 그냥 좋음!!

무조건 신나는 노래!!!! 왕 좋아욤!!!

 

열여섯번째 곡 ..? [락앤롤댄스]

 

~가만히 서있지는 말아줘

노랫소리가 쾅쾅거리며

날 뒤흔든다면 신나게 롹롹 롹앤롤 롹롹롹앤롤

 

두곡 이어서 정말 신의님 천장에 닿을거같이 폴짝폴짝 뛰시고 와우 정말 신났어요

뛰면서도 비행기 안밟을라고 노력하셨다고...ㅋㅋㅋ

 

 신의 "이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구요..

그리고 삼일동안 함께해 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 곡...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일곱번째 곡 [소나기]

 

마지막 곡이래서.. 기억에 남기려고 하나만 짧게 찍었는데..ㅎ...

근데 화면 안보고 켜놓기만 해서 천장이랑 벽만 나옴..

 

 

열여덟번째 곡 [This Love-Maroon5]

 

이거도 짧게..

 

 

그리고 이뒤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토크가 있었는데 기억 안남..ㅎ...

 

그리고 진짜 마지막 곡 [더는 사랑노래 못 쓰겠다]

더는사랑노래못쓰겠다는 후렴구가 인상적으로 많이 반복되는 빠른템포의 곡!!!

신의님 목소리 매력이 엄청나게 드러나는 되게 재밌는 곡이였당 신나고

멜로디도 신나고 어휴 좋음 어휴 무슨 버릴게 없냐 어휴 이곡도 흥하겠다!

 

그리고 멋있게 끝나고 나서 사진을 찍으시겠다고 ㅋㅋㅋ

처음에 다섯분이 무대에 관중석 등지고 서니까

 

 관중 "앉아!!!! 앉아!!!!"

신의 "네 저희가 앉을게요ㅎㅎ"

관중 "태우도 앉아!!!!"

 

 

공연 다 끝났으니까 사진 많이 찍어도 되지....??

 

 

안녕...

왼쪽에 훈태오빠 사진찍음ㅋㅋㅋㅋㅋㅋ

막 내려가니까 몸 점점 내려가면서 찍음 ㅋㅋㅋㅋ 귀여우셩...

 

 

 

그리고 진짜 끝

ep도 나왔으니 클럽공연도 자주 해주세염......

더 작은 곳에서..ㅋㅋ 스탠딩으로.,ㅋㅋ 금방 다시 만날 수 있었음 좋겠다

안....뇽..... 이제 TV에서 봐용....... 탑밴드 화이팅 꼭 일등할거예요

 

후기 끝

 

 

출처
원문링크 : 20120318 몽니 단독 콘서트 [모던락 걸작,몽니] @ 이화여대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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