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타이페이여행/대한항공] ��천-타이페이 대한항공(KE6...


작년 가을, 중국 상하이여행 이후 다시 이용하게 된 대한항공! :)

 

지금까지는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를 주로 탑승했는데, 최근엔 대한항공 이용 기회도 종종 생기네요!

2012년 3월 현재, 인천-타이페이 직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타이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으로~~

김해공항에서는 오직 에어부산으로만 가능하답니다.

 

최근 김포-타이페이(송산)의 운수권을 이스타항공이 가져갔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럼 곧 타이페이로 가는 길이 더욱 다양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 그럼 인천-타이페이 노선을 운항하는 대한항공 기내모습을 사~~알짝 들여다볼까요??

 


 

이내 곧 탑승하게 될테지만, 비행기의 모습만 보면 어서 탑승하고픈 마음에 두근두근♪

예전에 비하면 설레임은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여행 첫날 특히 항공기 탑승때의 그 기분은...항상 최고예요^^

 

대한항공 항공기 옆으로 진에어(Jinair) 항공기의 모습도 보이네요-

국내저가항공은 김해공항에 출도착하는 항공사만 이용하다보니 에어부산과 제주에어만 타봤는데

다음에 괌여행의 기회가 되면 출도착 시간이 좋은 진에어를 이용해볼까하고 있답니당ㅎ





보딩브릿지를 지나 다시 한번 간단한 탑승권 확인 후, 지정된 좌석으로~~

 

 

좌석은 2-4-2 배열이고, 신기재 기종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기내가 넓직하더라구요-

 2시간 반정도...영화 한 편정도보면 금새 도착할 거리이니 왕복 모두 창가좌석으로 지정했답니당!

 

인천-타이페이 왕복 모두 전혀 딜레이없이 제시간에 출발했을만큼 이륙준비가 착착 진행되었어요~



 

타이페이 노선에 투입되는 대한항공 항공기 일반석은 뉴이코노미석이어서

개인 AVOD 사이즈도 기존에 비해 더욱 커지고, 좌석 피치도 조금 더 넓어졌답니다.

 

세부퍼시픽항공탔을때 좌석 간격이 좁아 밤비행기인데도 좌석을 조금도 젖히지 못하고 꽂꽂히 앉아 갔던걸 생각하면;;

이번 대한항공 뉴이코노미석은 좌석 공간도 충분하고, 편하게 앉아 갈 수 있어 완젼 쵝오!

 

뉴이코노미석 AVOD 주변으로는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있고, usb포트도 장착되어있어요~



 

 AVOD용 리모컨 패턴도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이었어요~

리모컨 앞면에는 AVOD재생, 조명, 승무원 호출 버튼이 있구요, 뒷면에는 방향키와 자판이 따로 있답니다-





좌석 앞 주머니 안을 보니 요런 스티커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비행기 탑승하자마자 주무실 분들에게 좋은^^





몇년 전까지만해도 이륙 전에 좌석마다 이어폰 나눠주고, 착륙 전에 다시 하나씩 모두 수거해갔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륙 전에 하나씩 주고 탑승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더라구요~



 

출발 예정시간에 딱 맞춰서 항공기는 스무~~~스 하게 하늘 위로!!+_+

인천에서 날아올라 타이페이까지 열심히 날개짓을 시작합니당ㅎ

 

지도상에 나와있는 중국과 일본 도시들만 봐도 세상엔 가야할 곳이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되는..ㅋㅋ

마음같아서는 타이페이보다 훨~~~씬 더 먼 곳으로 장거리 여행 떠나고싶은데 말이죠ㅠㅠ





약 2시간 30분 거리의 비행이다보니 역시 이륙 후 얼마되지않아 음료와 기내식이 함께 제공됩니다.

기내식이 단품으로 정해져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치킨과 비프 중에서 선택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거의 항상 치킨이나 씨푸드 종류로 선택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바로 치킨으로 외쳤어요!ㅋ

하지만 이게 왠걸?? 타이페이행에서 제공되는 치킨에는 면이 들어가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기내식으로 나오는 면은 거의 손을 안대는지라;;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면이 설익은듯 무척 꼬들꼬들해서 결국 치킨이랑 브로컬리만 골라먹었답니당;; 

다행히 함께 나온 연어 샐러드는 맛이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

 

 

타이페이→인천행 기내식이 궁금하다면 클릭!

 

 

식사를 끝내고 나선 착륙전에 미리 받은 대만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봅니당~

다른 국가 입국 신고서 양식에 비해서 무척 간소하단 느낌ㅎㅎ

 

간단히 작성하고는 준비해온 단 하나의 책!! 프렌즈 타이완으로 다시 한번 루트 점검!

정보가 거의 정확해서 실제로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타이페이 여행가시는 분들 중에 가이드북 하나 원하신다면 저 역시 '프렌즈 타이완'을 추천드립니다-



 
타이페이 도착까지 약 1시간정도 남았을 때부터 기내 면세품 판매를 시작합니다.
지난 상하이 여행때는 대한항공 귀국 면세품 주문 서비스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미리 인터넷 면세점으로 필요한 것들을 대부분 구매했기때문에 기내 면세 주문은 패스~~
 
혹시 대한항공 기내 면세 품목이 궁금하시다면 SKY SHOP 매거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당!
 

 
장거리는 아니지만, 살짝 몸 좀 움직여 볼 겸 잠시 통로쪽으로 걸어다니다가 담아본 기내 모습!
역시 밤비행기의 어둑어둑한 기내보단 아침 출발 비행기의 밝은 기내 모습이 더욱 좋네요 :)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에 거의 도착해갈수록 하얀 구름이 가득 가득!
타이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염려했던 게 날씨였거든요ㅠㅠ
최근 타이페이를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에 의하면 비가 자주 내린다고해서 날씨가 제일 맘에 걸렸어요-
 
비행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하늘과 구름은 그저 맑기만한데,
타이페이에 도착해서도 지금 저 모습처럼 맑고 화창한 날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상하이 여행때도 그랬지만ㅋㅋ타이페이도 금방 도착한듯한 느낌이었답니다.ㅎ
순간 아쉬웠던 건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창문에 빗방울이 하나씩 맺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큰 비는 아니었어요 :)
 
그런데.. 혼자만의 여행이 처음이 아니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그동안 저도 모르게 혼자만의 여행이 절실했던 것일까요?
혹시 대만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일까요?
 
새로운 나라에 저 혼자 무작정 도착했는데도 이상하리만큼... 조금의 걱정도, 두려움도 전혀 안느껴지는건지ㅎㅎ
 그저 어서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가 여기저기 발닿는대로.. 오랫만에 맘대로 돌아다녀보고싶은 마음뿐!
중국어도, 그렇다고 일본어도 못하는데ㅋㅋ 언어 장벽 문제에 대한 걱정은 일찌감치 안드로메다로~~~~
 그저 이유도 모르게 타이페이 도착과 함께 강심장 되어버린 레베카였답니다ㅋㅋ
 
지금 생각해보면...제 스스로가 매일매일 비슷한 이 일상적인 공간을 잠시라도 벗어나
언어도...소통도...조금은 단절된 제3의 공간에서 정말 저 하나만을 위한 시간을 필요로했었나봐요-
 
그동안 머릿속에 꽉 차있던 생각들을 뒤로하고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과 짧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
살짝 지쳐갈때쯤 이렇게 훌쩍 떠날수 있는 기회가 닿은 것도 참 감사한 일이죠...^^
 

레베카가 만난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 대만 타이페이!
그 곳에서는 어떤 풍경들이, 어떤 모습들이 저와 마주하게될 지..
호기심 가득 안고 이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봅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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